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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PC로 즐기는 '피시모스토어' 세미나 개최
게임세상| 2016-02-03 18:25


피지맨게임즈는 3일(수)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자사의 모바일게임 멀티 플랫폼 '피시모스토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피시모스토어'는 모바일과 PC플랫폼을 연동, 모바일게임을 PC에서 서비스하는 스토어다. 개발사의 PC 버전 직접 등록으로 안정적인 게임 구동이 가능하며, PC 전용 프로모션 등 서비스 관리가 자유로운 점이 특징이다. 피지맨게임즈는 향후 '맥 OS' 및 삼성 스마트TV '타이젠 OS' 지원을 통해 '피씨모스토어'의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피지맨게임즈 김영호 대표가 '모바일과 PC의 연동'을 주제로 '피시모스토어'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모바일게임 매출구조와 2009년 이후 위축되고 있는 PC온라인 시장의 현실을 지적하고, 모바일과 PC 시장 모두를 아우르는 '피씨모스토어'에 대해 설명했다.  

   (피지맨게임즈 김영호 대표)


김영호 대표는 "모바일게임 개발사와 PC방 업계 모두에서 멀티 플랫폼 스토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플랫폼으로 서비스 확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피시모스토어'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전국 PC방 노하드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지맨게임즈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피시모스토어' 세미나를 1분기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동휘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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