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뉴스속보)
대만 지진 사망 최소 5명으로 늘어…한채에만 35명 매몰
뉴스종합| 2016-02-06 14:54
[헤럴드경제] 대만 남부 가오슝과 타이난 등지를 덮친 규모 6.4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최소한 5명으로 늘었다.

6일 새벽 발생한 이 지진으로 타이난시 공동주택이 파손되면서 생후 10일된 여아와 40대 남성 등 사망자가 이날 오후 2시 현재 5명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건물 붕괴로 인한 매몰자는 35명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향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YTN 화면 캡쳐]


출동한 소방대와 군 부대는 이곳에서 150명 가량을 긴급구조했으나 수십명의 거주자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타이난 시내 다른 건물 붕괴때에도 매몰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onlin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