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리온, 벨기에 정통 초콜릿 ‘Mr.B’ 팝업스토어 운영
뉴스종합| 2016-02-11 16:15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 매장에서 벨기에 정통 프리미엄 초콜릿 ‘Mr.B’(미스터비) 팝업스토어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금번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으로 씁쓸한 기분을 풀어주는 ‘스위트 테라피 바’(Sweet Therapy Bar)콘셉트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크리스피, 카라멜컵, 트러플 다크 등 총 6종의 벨기에 정통 초콜릿을 기분에 맞춰 맛 볼 수 있다.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미스터비, #줄리안, #가로수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Mr.B를 받을 수 있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밸런타인데이 하루 전인 13일 오후 3시에는 Mr.B의 모델 ‘줄리안’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방문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열린다. 


Mr.B는 오리온이 74년 전통을 자랑하는 벨기에의 초콜릿 명가 ‘구드런’과 손잡고 수입 판매하는 제품이다. 벨기에 ‘초콜라티에’(초콜릿 전문 셰프)의 레시피 그대로 크레페, 헤이즐넛크림, 캐러멜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초콜릿으로 얇게 씌운 ‘프랄린’과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트러플’ 두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Mr.B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연인, 친구와 함께 벨기에 정통 초콜릿도 즐기고 색다른 추억도 만들면서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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