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165개 중기조합 이사장 이달 중 새로 선출
뉴스종합| 2016-02-14 10:31
중소기업협동조합 2016년 총회시즌 개막…938개 조합 중 임기만료 이사장 165명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165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이사장(회장)이 이달 중 새로 선출되거나 추대된다.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전국 900여개 협동조합들의 정기총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사진)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전국의 936개 협동조합이 오는 15∼29일 기간 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합 회장(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165개 조합(연합회 7개, 전국조합 41개, 지방·사업조합 117개)이 정기총회에서 경선이나 추대 형식으로 회장(이사장)이 선출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란 중소기업자가 서로 힘을 합해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다.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을 말한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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