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김반장 밴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무대 선다…올해로 두 번째
엔터테인먼트| 2016-02-13 19:40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김반장 밴드가 북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16(South by Southwest)’에 합류한다.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참여다.

13일 소속사 크래프트앤준에 따르면 김반장 밴드는 페스티벌의 총괄 디렉터인 제임스 마이너의 초청으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16(이하 SXSW)’의 무대에 오르게 됐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SXSW’는 해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영화(Film)’ ‘음악(Music)’ 부문으로 진행되는 세계적인 문화산업 페스티벌이다.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김반장 밴드는 피해의식, 하임, 마마무 등과 함께 SWSX에 참여한다. 김반장 밴드의 무대는 18일 저녁 8시경 진행된다.

김반장 밴드는 지난 2003년 ‘아소토 유니온’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 이후 ‘Think about you’, ‘혼자 걷는 이 시간’, ‘Sweet Love’ 등 수많은 노래로 사랑받았다.

sh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