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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이승우 ‘1골 2도움’ 펄펄 날았다…백승호도 풀타임 맹활약
엔터테인먼트| 2016-02-13 22:37
[헤럴드경제]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이승우(18)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바르사 후베닐A는 13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예이다와의 2015-16 스페인 18세 이하 리그 그룹3 22라운드 홈경기서 5-1로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 경기서 경미한 발목 통증으로 결장했던 이승우는 선발로 복귀해 풀타임 활약하며 바르사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백승호(19) 역시 이날 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사진=이승우 트위터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이날 경기서 전반 19분 백승호의 활약이 시발점이 되어 알레냐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22분 이승우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알레냐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이승우는 전반 36분 또한번 알레냐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예이다가 전반전 동안 한골을 만회한 가운데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후반 25분 이승우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승우는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상대 골문을 갈랐다. 이후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후반 31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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