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먼저 제시하면 1000여 명의 보험전문가가 19개 보험사의 1100개 상품 중에서 가격과 조건을 고려해 맞춤 플랜을 제공하는 ‘역경매’ 방식의 보험 서비스가 출시됐다.
라이나금융서비스의 역경매서비스인 ‘콕딜(Kokdeal)’이 지난달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재탄생했다.
콕딜은 막연한 추천 상품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춘 설계로 상담 과정을 단축하고, 고객은 전문가에 의해 추려진 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기에 더 쉽고 빠르게 상담과 가입 절차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콕딜에서 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먼저 제시하면 1000여 명의 보험전문가가 19개의 보험사의 1100개 상품 중에서 가격과 조건을 고려해 맞춤 플랜을 먼저 제공하는 ‘역경매’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고객은 설계사의 제시 견적을 보고 본인이 원하는 보장내역과 가격을 고려해 상담사를 선택하면 된다.
라이나는 “고객이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조언해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택의 문제에서 늘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선택의 폭을 줄여줘 간편하고 효과적”이라면서 “설계사 간 가격 비교를 통해 경쟁을 유도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특약을 제외해 보험료 과잉 책정도 방지할 수 있어 고객에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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