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클린타투 문신제거 병원에서 검증 받은 피코웨이 레이저
라이프| 2016-02-15 14:16

직장인 김모씨(28.가명)는 최근 결혼을 앞두고 큰 걱정거리가 있다고 한다. 어릴 적 친구들과 호기심으로 했던 문신이 그 걱정이다. 3년 전 문신제거를 하려고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수 차례 문신제거 시술을 받았으나 문신은 잘 지워지지 않고 화상과 같은 흉이 생겨서 문신제거 시술을 중단했다고 한다.

문신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그 연령층도 어려지고 있다. 하지만 증가하고 있는 문신 인구에 비해 문신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은 거의 없다. 대게 문신제거는 피부과에서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피부과는 일반 피부 진료나 미용 진료를 하고 있으며, 문신제거 진료를 하는 의료기관도 실상 대부분의 환자는 미용 환자인 경우가 많다.

문신의 인구에 비해 문신제거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이 부족한 이유에 대해 얼마 전 세계 최초로 문신제거 시술 부문 ISO 9001 국제 기술인증을 획득한 클린타투메디에스 의원의 박재웅 원장에게 물었다. 클린타투메디에스 의원은 국내 처음으로 문신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도 유명하다.

박재웅 원장은 “잘못된 문신제거 시술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시술 경험이 많지 않으면 문신제거 시술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문신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부분이 해결이 돼야겠지만 기본적으로 환자의 상태에 맞는 레이저의 선택과 레이저의 세기를 잘 조절해야 하고 또한 시술 후 처치가 잘 진행되도록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클린타투메디에스 의원의 경우, 환자의 90% 이상이 문신제거 환자이기에 문신제거 전문 레이저와 기타 장비들을 구비하는 것이 당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고가의 문신제거 전문레이저를 구입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또한 문신제거 시술의 경험이 많지 않았을 때 부작용에 대처하는 노하우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서 문신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많지 않다.

클린타투메디에스 의원은 현재 피코웨이레이저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저 및 장비를 사용해 문신을 제거하고 있다. 기존의 큐 스위치 레이저에서 최근 피코 단위 레이저로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문신제거 시술 효과가 더욱 좋아졌다.

현재 국내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피코단위 레이저의 임상을 한 결과 전반적인 스펙이 가장 우수하고 문신제거에 많은 영향을 주는 피크파워가 가장 우수했기에 피코웨이레이저를 선택해 주 레이저로 사용하고 있다.

문신제거 시술의 명의로 알려진 박 원장의 레이저 선택은 분명 다른 의원들에게도 영향을 줬다. 피코웨이레이저의 문신제거 시술은 기존 레이저들에 비해 30% 정도 시술 기간 단축의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술 기간 단축이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고 깨끗하게 문신을 지울 수 있느냐다.  문신제거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점을 가장 염두 해야 한다.

문신을 하고서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문신제거를 잘못하고서 후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문신제거를 고민하고 있다면 좀더 자세히 알아봐야 하며 몇몇 광고에 현혹돼서 문신제거를 결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