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후배 선수들을 위한 트로피칼 스무디를 만들었다.
김연아는 18일(한국시간) 동계청소년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사라 린 쿠천과 선수들을 위한 건강스무디를 제조했다.
김연아는 “선수들은 대부분 훈련 전에 배가 고파도 많이 먹을 수가 없는데, 이때 스무디를 마시면 좋다”고 말했다.
[사진=동계유스올림픽 홈페이지 유튜브 캡처] |
김연아는 코코넛 워터에 두부와 파인애플, 망고, 바나나 등을 넣어 직접 갈아 스무디를 만들었고 한 모금 마신 뒤 “맛있다”고 평했다.
쿠천은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김연아표 스무디를 맛보게 한 뒤 좋은 반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