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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에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 선임
뉴스종합| 2016-02-18 11:14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코스닥협회(회장 신경철)는 18일 제17기(2016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 올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에스텍파마의 김재철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협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 및 지속성장,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올해 경영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 △코스닥브랜드 가치 제고 및 회원사의 경영실무 지원, △코스닥기업의 신성장동력사업 지원 △코스닥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 강화 △다양한 네트워크 채널 구축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시 등을 선정했다. 또한 사업영역 확장의 근거 마련 및 협회 책임경영 강화를 위하여 관련 조항에 대한 정관 개정도 이루어졌다.

협회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를 선임했으며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유홍준 (㈜제이티) 대표, 장경호 (㈜이녹스) 대표, 정영배 (㈜아이에스시) 대표 등 총 4명을 신임 부회장 추대했다. 또 나우주 (㈜엘엠에스) 대표를 신임 감사로,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임종렬 (㈜리드) 대표, 정승환 (위즈코프㈜) 대표,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 등 총 6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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