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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청약 시작, 2016년 봄 기대주 ‘우방’
뉴스종합| 2016-02-23 13:58

무제한 전매 가능,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무료확장,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최근 분양 현장들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투자보다는 매수자 위주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초기 부담을 줄인 분양 조건들이 주목 받고 있다.

SM우방이 지난 주말 공개한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의 경우도 1차 계약금 1000만원의 조건을 제시했다. 또 발코니 무료 확장은 물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보다 확대했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고객은 “우현사거리에 어떤 아파트가 들어올까 그 동안 많이 기대하고 기다렸다. 벌써 수년째 우현사거리 인근에서 살고 있는데, 이 곳을 벗어나고 싶지 않다. 생활도 편리하고 아이들 교육환경도 좋고, 무엇보다 우방이 짓는다기에 더 믿음이 간다”며 “청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월 3일 발표하고, 3월 8일~10일까지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통해 내 집 마련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부는 물론 중∙장년층과 가족단위 내방객 등이 몰렸다. 한쪽에 마련된 상담석에서는 단지의 특장점과 선택형 설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분양가와 청약조건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하는 등 관심고객으로 북적거렸다.

또 방문객들은 전용 84㎡ A∙B 등 총 2개 타입의 유니트를 둘러보며, 혁신평면과 전시된 인테리어 및 품목들을 꼼꼼히 살피는 등 높은 열기를 드러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오히려 지금이 구매력 있는 수요층에게는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다만, 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 건설사의 신뢰도 등을 잘 파악해 앞으로의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은 지상 31층 높이에 4개 동, 총 478세대로 조성된다. 인기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에 전 세대 4Bay로 전 가구를 배치했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에 ‘V’자형 단지설계, 뛰어난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은 포항의 명품아파트를 표방하며 많은 수요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것도 큰 매력포인트로 꼽힌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171-1번지, 형산교차로 인근에 마련돼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54-241-70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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