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LG유플러스,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달성
뉴스종합| 2016-02-25 11:12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LG유플러스가 3관왕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2016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LTE 매직 미러’와 ‘페이나우(Paynow)’, 패키지 부문에서 ‘IoT@home’이 수상해 3관왕 및 2연패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는 전세계 53개국에서 총 5295개의 작품이 출품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렸다. 작년 LG유플러스의 ‘케이블박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고, 올해는 ‘LTE 매직 미러’, ‘페이나우’와 ‘IoT@home’이 각각 커뮤니케이션과 패키지 부문에서 수상해 제품ㆍGUIㆍ패키지에 이르는 종합적 디자인 영역을 인정받게 됐다.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으로 피부 측정이 가능한 화장대 ‘LTE 매직 미러’는 피부 측정 시 유려한 인터랙션과 별형 그래프로 사용자에게 즐겁고 새로운 감성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간편결제 ‘페이나우’는 보안을 강조한 그래픽, 영수증과 카드의 동적인 모션 등 사용자의 재미를 생각한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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