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GS건설은 오는 5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북천안자이에뜨’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투시도>를 다음달 중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 일원에 들어선다. 상가는 지상 1~2층, 14개 점포로 구성됐다.
상가는 ‘스트리트형’ 구조로 설계된다. 후면 상가 없이 모든 점포가 대로에 바라보고 있는 형태다. 또 단지 내 보행동선이 상가로 밀집하도록 설계되어서 1348가구 규모의 ‘북천안자이에뜨’ 거주민들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각 점포별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된다. 공개 경쟁입찰 방식은 미리 내정가를 정해놓고, 그 이상의 금액으로 최고가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하는 방식. 1층 내정가는 1억5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500만원이다.
현재 현장홍보관(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이 마련돼 있다. 166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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