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유진기업, 영업이익 78.5% 상승…70원 현금배당
뉴스종합| 2016-02-25 15:20
[헤럴드경제] 유진기업(대표 최종성)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8.5% 증가한 5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896억원(+20.3%)과 143억원(-11.4%)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5651억원(+16.8%), 345억원(+83.9%), 163억원(+10.8%)에 이른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지난해 전방산업인 건설·주택경기 호황에 따른 레미콘 출하량 증가와 관계사 실적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이날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65%, 배당총액은 47억원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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