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캘리스코, 일식 브랜드 ‘히바린’ 출시…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
뉴스종합| 2016-02-26 09:38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는 정통일식 명가 브랜드 ‘히바린’을 출시하고, 2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을 연다.

히바린은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일본요리 장인 미야시타 다이스케 셰프의 기술과 레시피를 도입해 전 메뉴를 구현,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지 일식 본연의 맛과 멋을 가장 트렌디하게 소개한다.

카에시 소스로 맛을 낸 간사이식 우동과 소바, 명품 브랜드 돈육을 사용한 카츠류를 중심으로 총 30여종의 프리미엄 일식 메뉴를 선보인다. 카에시 소스로 맛을 낸 히바린 우동은 담백하고 진한 육수와 쫄깃한 면을 자랑하며, 돈카츠는 산지별 특성을 살린 돈육과 프리미엄 에이징 기법으로 카츠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히바린 돈카츠 메뉴는 고객이 특화된 산지별 명품 돈육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전남 보성산 녹차 사료를 먹여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보성 녹돈, 눈꽃 같은 마블링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제주산 흑돈, 인삼사료를 먹여 키운 한돈에 산삼 배양근을 더한 충청인삼한돈 등 세가지 산지별 고급 돈육을 돈카츠 식재로 선보인다. 모든 돈육은 편백나무 에이징 방식이 적용돼 육즙과 육향이 풍부하며, 숙성과정 중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가 스며들어 건강함까지 더해졌다.


히바린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현대적인 감각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고객들이 보다 품격 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캘리스코는 히바린 출시를 기념해 3만원 이상 식사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고급 일식 젓가락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식사고객 선착순 50명에겐 특제 히바린 돈카츠소스를 제공한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일본 요리 장인 미야시타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에게 일본 현지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히바린 1호점에서 정통일식의 진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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