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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 232명 신규 채용
뉴스종합| 2016-02-29 06:01
원서접수 4월18~22일, 필기 6월18일…최종합격자 발표 8월12일

행정직군 200명, 기술직군 32명 선발…기술직군 부문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졸업생 50% 선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일반직공무원 23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채용인원은 9급 행정직군 200명(교육행정 176명ㆍ사서 24명), 기술직군 32명(공업 9명ㆍ시설 17명·보건 6명) 등 총 232명으로 지난해 보다 29명이 늘었다.

기술직군(공업ㆍ시설) 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의 50%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하기로 했으며 장애인을 총 선발예정인원의 7%(17명) 이상,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을 2%(5명) 이상 각각 구분 모집한다.

필기시험은 전년과 동일하게 17개 시ㆍ도교육청의 공동 출제로 진행하며, 총 응시자의 85%를 차지하는 교육행정직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 출제한다. 교육행정직 시험 문제는 필기시험 당일 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원서접수는 4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6월18일 17개 시ㆍ도교육청이 동시에 치를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중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8월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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