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 LG전자(066570)가 전국 주요 LG베스트숍에서 새롭게 출시한 ‘퓨리케어’ 정수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2일 이날부터 베스트숍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물탱크(저수조) 없는 직수(直水) 방식의 퓨리케어 정수기 체험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퓨리케어 정수기가 저수조없이 깨끗한 물을 만드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순간 온수 플러스’, ‘용량별 정량 출수’, ‘출수구 높이 조정’ 등과 같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LG전자 모델이 LG베스트숍 강남본점에서 퓨리케어 정수기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정수기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3월 한 달간 퓨리케어 정수기 렌탈을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 제품에 따라 월 렌탈료 최대 6000원 할인, 설치비 4만 원 면제, 렌탈 등록비 최대 25만 원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퓨리케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각각의 선납금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할인해준다. 타사 정수기를 사용하던 고객이 퓨리케어 슬림 냉정수기(모델명: WD300AW, WD300AS)로 교체할 경우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정수기를 신규로 구매하거나 렌탈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오스 냉장고,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한다.

퓨리케어 정수기는 깨끗한 직수(直水) 방식과 ‘세븐 트랩 필터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물 속 세균은 물론 수은, 납, 6가크롬, 비소, 세레늄, 철, 동, 알루미늄 등 8가지 중금속을 제거한다.

이 제품은 또 △아기의 분유를 위한 40도 △차를 마시기 좋은 75도 △커피를 위한 85도 등 업계 최초로 3단계 맞춤형 온수를 제공하는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이 있고, 120㎖, 500㎖, 1ℓ 등 용량별 정량 출수 기능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도 탁월하다.

퓨리케어 정수기는 동급 제품 중 가장 얇은 수준(17cm)의 폭을 구현하면서 180도 회전할 수 있는 출수구와 받침대를 이용해 가로 또는 세로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 사용자는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 씽큐(SmartThinQTM)’와 연동해 필터 교체 주기, 유지관리 서비스 일정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4개월마다 방문해 필터를 교체하고, 정수기 내에 물이 통과하는 부위를 친환경 이온 살균수로 99.9% 살균하는 등 차별화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창화 LG전자 한국HA마케팅FD담당은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깨끗하면서도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국내 정수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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