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관내에 있는 숲 체험원에서 각종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만져보는 등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해 어린이들의 인성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4일부터 7월1일까지 운영한다.
숲 체험장소는 용인자연휴양림의 용인아이숲을 비롯해 한숲·보라·소실봉·정암 근린공원 등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 등 5곳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의 5~7세 어린이들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문화관광/숲체험)에서 프로그램별 내용과 일정을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유아숲체험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해 1만7000여명의 어린이와 교사들이 체험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산림과(031-324-23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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