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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보안센터, 세계 7번째 개소…최양희 장관 “사이버위협 대응에 큰 역할 기대”
뉴스종합| 2016-03-04 12:01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사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꾸려갈 예정이다.

4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서울 사이버보안센터 개소식에 참석, MS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활동을 격려하고 향후 한국과의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MS ‘사이버보안센터’는 글로벌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전파 및 관계기관 협업을 위해 MS가 세계 주요 거점에 구축하는 지역센터다. 2013년 11월 미국 본사 내 사이버범죄대응센터 개소 후 세계에서 7번째로 서울 센터의 문을 열게 됐다. 


이날 최양희 장관은 축사에서 “동 센터 구축을 계기로 MS가 국내 관련기관과 보다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마련해 최근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 대응에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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