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16 시즌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셀타비고와의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골을 넣은 뒤 특유의 세레모니를 펼쳤다. 하지만, 동료들에게 둘려싸여 축하를 받던 중 이스코가 그의 ‘젖꼭지’를 꼬집은 것이다.
[사진=Sofiane@TaconazoFCB 트위터 캡처] |
호날두는 이스코의 ‘성추행’(?)을 전혀 모른채 기쁨을 만끽했고, 이스코의 표정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골 잔치로 리그 7시즌 동안 228경기에서 252골을 기록, 리그 통산 득점에서 텔모 사라(251골)를 제치고 2위가 됐다. 리그 통산 득점 1위는 12시즌을 뛰면서 304골을 기록 중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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