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국내 최장수 주방세제인 트리오가 출시 50주년을 맞이했다. 트리오는 지난 1966년 야채, 과일, 식기 등을 씻을 수 있는 주방세제로 시장에 처음 소개됐다. 최근에는 ‘기본을 실천하는 정직한 주방세제’라는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선보이기도 했다.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트리오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진정성, 투명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은 ‘트리오 투명한 생각’을 출시했다. 트리오 투명한 생각은 전성분을 제품 정면에 표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색소를 함유하지 않은 투명한 액물의 주방세제로 용기에도 투명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기산, 미네랄, 식물유래세정성분, 소금, 알코올 등 식기 세척에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성분만 함유했으며 색소, 파라벤, 인산염 등을 첨가하지 않아 유아용 식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야채와 과일 세정에도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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