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50살 레드페이스, 최첨단 ‘PFS 카이 워킹화’ 돌풍
뉴스종합| 2016-03-09 11:20
출시 일주일 만에 2000족 판매 불티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이 내놓은 2016년 봄여름 신상품 ‘콘트라 PFS 카이 워킹화’<사진>가 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2000족 이상 판매, 올해 10만 족 이상 판매가 기대되고 있다. ‘콘트라 PFS 카이 워킹화’는 반세기동안 축척된 레드페이스가 가진 기술력의 집약체다.

지난 8일 레드페이스는 청계광장에서 일반인들에게 ‘콘트라 PFS 카이 워킹화’를 선보이는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콘트라 PFS 카이 워킹화’는 인체의 발 모양이 굴곡된 정도에 정확히 일치시키는 최첨단 기술인 퍼펙트 핏 시스템(Perfect Fit System)을 적용, 모든 각도에서 발을 잡아주며 완벽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레드페이스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는 뛰어난 방수, 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을 갖췄다. 



미드솔 부분에는 생크(Shank)를 적용해 신발의 뒤틀림을 잡고 꺾임이 많은 부분에 적용한 무봉제 기법은 퍼펙트 핏 시스템과 함께 발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해준다. 올해 처음으로 추가한 오토레이싱 기능으로 발에 흔들림이 없도록 견고하게 잡아 주면서도 탈착의 편리함까지 더했다. 색상은 퍼플, 와인, 레드, 네이비, 그레이, 블랙 등 6종이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으며 국내 최고(最古)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레드페이스는 아웃도어 불황 속에서도 견고하게 성장, 반 세기 역사를 바탕으로 올해를 도약의 해로 삼았다. 레드페이스 마케팅전략팀 유제원 팀장은 “이번 워킹화 출시 행사는 올해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맞은 레드페이스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앞으로 레드페이스가 보여줄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의 저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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