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일 광주지역 하위 20% 컷오프 대상자에 임내현 의원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전윤철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당사 브리핑룸에서 “3월 1일 1000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ARS조사를 실시했고 2차로 6일 면접에 이어 7일과 8일 1000명의 전화 면접 조사 결과 (컷오프 대상자에) 임내현 의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광주 북구을이 지역구인 임 의원은 지난해 12월 2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국민의당은 임 의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