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남산타워 자리잡은 계절밥상…한식 매력 전파 나선다
뉴스종합| 2016-03-14 09:13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CJ푸드빌의 한식 패밀리레스토랑 ‘계절밥상’은 14일 남산서울타워점의 문을 열고 한국 방문 외국인에게 한식을 적극 알리는 데 앞장선다.

계절밥상 남산서울타워점은 서울타워플라자 4층에 자리잡았다.총 184석 규모로 내부 곳곳에 한국 전통 가옥의 기와, 처마, 꽃담 등을 재현했다. 매장 입구에는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공간도 마련해 외국인 방문 시 한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메뉴 구성 및 서비스도 특화했다. 계절밥상의 제철 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갓 지은 돌솥밥과 각종 탕류를 제공한다. 가격은 평일 점심 1만 4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과 공휴일 2만2900원으로 기존 매장과 동일하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남산서울타워점을 통해 우리 한식의 매력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점, 동대문 쇼핑몰 지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앞에 위치한 동대문 롯데피트인점과 함께 계절밥상이 한식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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