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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마곡 임시공영주차장 5곳 개장
뉴스종합| 2016-03-14 11:31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마곡지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부지 5곳에 마련된 3530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곡지구에는 6700여 세대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산업연구단지, 중앙공원, 거주단지 등의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 공사차량과 공사 관계자, 인근 주민들의 차량이 뒤섞이며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마곡지구 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SH공사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지난달 말 유휴부지 5개를 임시공영주차장 부지로 확정했다.

임시공영주차장은 마곡나루역, 마곡4단지, 마곡12단지, 발산역(2개소) 인근에 마련됐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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