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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아파트서 20개월 딸과 동반 투신…숨져
뉴스종합| 2016-03-15 09:49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 지난 14일 오후 11시17분께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A(36ㆍ여) 씨와 A씨의 20개월 된 딸이 아파트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이 아파트 8층에 사는 A씨가 딸을 데리고 승강기로 15층 옥상으로 올라간것을 폐쇄회로(CC)TV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남편에게 ‘먼저 간다’ 등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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