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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 교육’ 26일까지 신청접수
뉴스종합| 2016-03-16 06:00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시민정원사 이론ㆍ실습과정 교육생 7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교육을 수료하면 서울시내 시민녹화지역을 모니터링하고 기술 지도를 하는 등의 재능기부형식의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자원봉사활동 등 생활주변 꽃과 나무를 가꾸는 봉사도 한다.


현재 모집중인 시민정원사 이론ㆍ실습과정은 서울대와 서울시립대에서 총 14주 동안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주 1회 운영된다. 수강료는 25만원이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조경과(02-2133-2107)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실내외 정원ㆍ수목 유지 관리 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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