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세원셀론텍, 日 미쓰비시에 60억 플랜트기기 공급
뉴스종합| 2016-03-17 09:32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60억600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기기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베이타운에 건설되는 엑슨모빌의 대규모 폴리에틸렌 생산공장 확장 프로젝트에 공급된다.

엑슨모빌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용기, 포장용 필름, 섬유, 파이프 등 생활용품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의 폴리에틸렌을 연간 130만t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경제제재 해제로 발주량 증가가 예상되는 이란 지역과 산업 및 에너지 기반시설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양질의 신규 수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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