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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토] 원내교섭단체 등록한 국민의당
뉴스종합| 2016-03-18 11:13

[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왼쪽 두번째)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의사국에서서 원내교섭단체 등록을 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탈당한 정호준 의원을 영입하면서 원내교섭단체 구성의 요건인 의석 20석을 확보했다. 이어 역시 더민주 공천에서 배제된 부좌현 의원이 합류, 21석이 되면서 원내교섭단체 유지의 ‘안전선’을 확보했다. 국민의당이 선거보조금 지급일인 28일까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하면 19석 기준보다 46억원 더 많은 73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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