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배관업체 애강리메텍 ‘정산애강’으로 사명 변경
뉴스종합| 2016-03-22 17:15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건축배관 전문기업 애강리메텍(대표 신진용)이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정산애강’<로고>으로 변경했다.

태광실업그룹(회장 박연차) 계열사로서 이번 사명 변경은 정산인터내셔널, 정산컨트리클럽 등 다른 계열사들과의 통합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 지난해 환경사업부 매각으로 리메텍이란 명칭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진 것도 한 이유다.

1990년 설립된 정산애강은 난방용 PB배관, 소방용 CPVC배관 시장에서 각각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재 1위 기업이다. 지난해 9월 충북 충주에 국내 최대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공장을 건설함에 따라 플라스틱자재 분야 글로벌 종합 메이커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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