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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하루가 다르게 봄 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다. 3월 23일경 서귀포를 시작으로 벚꽃이 개화하며 전국 곳곳에는 봄축제가 펼쳐진다. 바야흐로 봄 피크닉 시즌이다. 봄이 반가운만큼 걱정도 함께 앞선다. 옷은 얇아졌지만 겨울을 지난 몸은 왠지 더 꽁꽁 싸매고 싶을 정도다. 다이어터들의 활동기가 시작된 것이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닭고기는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해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저지방•고단백 식품이라 다이어트식으로 건강식으로도 손색없다. 다이어터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먹거리이기도 하다. 따뜻한 계절을 맞아 몸풀기에 나서고 있는 다이어터들을 위한 닭가슴살 레시피를 소개한다.


[레시피 제공=하림]



▶닭가슴살 카나페

<재료> 하림 자연실록 닭가슴살 2조각, 새싹 채소 한 줌, 파프리카 1개, 양파 1/2개, 방울토마토

<소스 재료> 발사믹 식초, 꿀

<조리법> 닭가슴살은 얇게 저며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뒤, 오븐 안에서 200 오븐에 8~10분 노릇하게 익힌다. 새싹 채소는 씻어두고, 파프리카와 양파는 채 썬다. 방울토마토는 4등분 한다. 냄비에 발사믹 식초와 꿀을 넣고 농도가 걸쭉해 질 때까지 끓인다. 닭가슴살 위에 새싹 채소와 파프리카, 양파를 먹기 좋게 올리고 발사믹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닭가슴살 초밥

<재료> 하림 자연실록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 1/2팩(60g), 따뜻한 현미밥 1공기(120g), 무순10g, 김밥 김 1/2(A4용지 절반 크기), 식용유 1작은술, 연와사비 1/2작은 술

<양념 재료> 식초 1작은술, 올리고당 1/2작은술, 소금 약간

<조리법> 하림 자연실록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을 실온에서 해동한다. 김밥 김은 가위를 이용해 1cm폭으로 자른다. 볼에 현미밥과 양념재료를 넣어 섞은 후 한 김 식힌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하림 자연실록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을 올려 중약 불에서 뒤집어가며 3분간 굽는다(170 이상 오븐에서 8~9분). 구운 수비드 닭가슴살을 한 김 식힌 후 0.5cm두께로 비스듬히 썬다. 만들어둔 밥을 1/8분량씩 한 입 크기로 빚어 접시에 담은 후 연와사비, 닭가슴살, 무순 순으로 올려 김을 감싼다.

[사진출처=123RF]

▶데리야끼 닭꼬치

<재료> 하림 자연실록 정육, 닭안심, 맛술 2T, 소금, 후추, 파인애플, 대파

<소스 재료> 맛간장 2T, 올리고당2T

<조리법> 닭정육살과 안심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후 소금, 후추, 맛술에 재워둔다. 파인애플,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닭정육, 닭안심과 함께 꼬치에 원하는 순서대로 꽂는다. 만든 닭꼬치를 170℃ 오븐에 13분간 구워준다. 데리야끼 소스 재료를 섞어 닭꼬치에 발라 완성한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