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리온, ‘포카칩 토마토파스타맛’ 출시
뉴스종합| 2016-03-25 13:28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리온은 100% 생감자칩에 토마토의 상큼한 맛을 담은 신제품 ‘포카칩 토마토파스타맛’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은 토마토파스타가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중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다는 점에 착안. 생감자칩에 최적화된 시즈닝을 개발했다. 금번 신제품은 상큼한 토마토파스타 맛이 생감자칩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오리온은 제품 패키지에도 토마토 열풍을 반영했다. 소비자들이 신선한 토마토를 연상할 수 있도록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은 붉은색을, 포카칩 토마토파스타맛에는 녹색을 바탕색으로 입혔다. 토마토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은 출시 45일만에 200만 봉지가 팔렸다.

오리온은 포카칩 토마토파스타맛 출시를 기념해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전주 KCC 이지스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포카칩 데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오리온은 초코파이 바나나, 스윙칩 간장치킨맛 등 새로운 맛을 시장에 선보이며 제과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포카칩 역시 생감자칩 1등 브랜드로서 스낵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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