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의 특징은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다. 방문객들이 롯데월드몰의 1층 아트리움 공간에 마련된 트레드밀 위에서 6㎞를 걸을 때마다 식수 정화제 10정이 기부된다. 식수정화제는 아프리카 등 깨끗한 물이 필요한 나라에 보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트릭아트 포토월을 마련해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프리카 등 물 부족 문제로 힘들어하는 나라의 어린이에게 편지를 쓰는 희망트리도 운영한다.
김태성 롯데월드몰 점장은 “롯데월드몰 방문 고객들과 함께 글로벌 공익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월드몰은 앞으로도 공익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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