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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구름 많고 흐림…중부지방 오후부터 봄비
뉴스종합| 2016-03-29 06:49
[헤럴드경제]29일 화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 흐려지겠고, 중부권에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와 충청 북부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와 충청 북부, 서해 5도 등에서 5mm 내외다.

그 밖의 중부 지방과 일부 남부 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서울·경기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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