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2월 한 달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 및 수정된 신입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입 이력서 16만7326건 중 26.9%(4만5018건)가 희망연봉을 기재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평균연봉은 2573만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희망연봉을 살펴보면 ‘2200~2600만원’이 34.5%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2600~3000만원(24%)’, ‘1800~2200만원(19.5%)’, ‘3000~3400만원(12.1%)’, ‘3400~3800만원(3.8%)’, ‘1400~1800만원(3.6%)’ 등의 순이었다.
반면 사람인이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 44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 초봉(4년제 대졸기준. 인센티브 제외, 기본상여 포함)은 평균 2288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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