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을 불문하고 가장 사랑 받는 고기가 있다면 바로 돼지고기다. 몇몇의 종교적 이유를 제외한다면 외국에서도 돼지고기는 행운의 의미로 통한다. 이를 반증하듯 전세계 곳곳에서는 돼지고기가 햄이나 소시지, 각종 요리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돼지고기를 사용한 요리 중에서도 족발은 특별하다. 한국에서는 실향민들이 먹기 시작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국에서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요리로 궁중에서 즐겨 먹었다. 큰 체구를 지탱해주는 만큼 돼지의 다리에 온 힘과 기운이 집약되어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특유의 쫄깃한 맛을 내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족발. 이러한 족발은 뼈와 발톱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버릴 것이 없다. 단백질을 비롯해 인체의 주요 조직을 구성하는 젤라틴, 피부에 좋은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다. 산모의 모유분비를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한국에서 족발은 보쌈, 라면, 치킨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야식으로 사랑 받았지만 이제는 야식을 넘어 일상에서 즐겨먹는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한끼 식사는 물론이고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은 안주여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 받고 있다.
족발은 계절을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음식인 만큼 주변에서 족발 프랜차이즈 및 전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름이 알려진 대박 식당이라고 해서 찾아가면 예전의 맛과 질이 변질된 곳이 많다. 친절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에 족발 창업 프랜차이즈 ‘가장맛있는족발’ 관계자는 “족발의 인기와 더불어 세련된 분위기, 개성 있는 메뉴,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갖춘 족발 프랜차이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외식 산업이 발달하고 ‘먹방’이 인기를 얻으면서 각종 미디어에 노출되는 족발 전문점들이 많아졌지만 오랜 전통을 한결같이 지켜온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3대째 이어오는 족발 창업 가장맛있는족발은 족발 업계의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다. 대중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메뉴 개발을 선보이고 있으며 본사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매장의 수익을 안정화 시키면서 억대매출의 기반을 닦고 있다. 점포 개설 시 유동인구, 선호도, 이동경로, 지역의 세대 수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최적의 점포를 개설하고 있으며 가맹점 수익을 위해 로열티를 받지 않고 있어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3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의 창업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