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과거, 과테말라에서 8년간 거주하며, 과테말라 커피농장을 보며 선교현장에서 사역을 해왔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개척교회 목사로 재임 중, 과거에 커피농장을 보면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커피숍 형태의 교회를 꾸미게 되었다. 부드럽고 향이 깊은 과테말라 안티구아와 과일향과 꽃향기가 나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콩을 직화 방식으로 볶아 3일간 숙성시킨 아쿠아 더치 등 다양한 커피 원두를 사용해 품질 면에서도 앞서나가는 코세챠 커피는 이제 메뉴에서부터 레시피, 교회 운영과 카페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개척교회의 현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개척교회의 특성 상 교회의 형편과 가장 시급한 사항 등을 고려하여 인테리어 공사까지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