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아디다스, 러너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런베이스 서울’ 오픈
뉴스종합| 2016-03-31 11:04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러닝인구 증가에 따라 사람들이 함께 모여 러닝을 즐기고, 러닝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런베이스 서울’을 이태원 경리단길에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런베이스 서울’은 총 면적 330 ㎡의 3층 규모로, 짐 보관을 위한 락커룸부터 스트레칭 룸, 샤워시설, 음료와 러닝화 렌탈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전문 선수들의 러닝 코칭, 테이핑, 코어운동, 발레 등 러너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클래스가 상시 운영된다. 이용료 3000원이면 원하는 운동 클래스를 비롯,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런베이스 서울은 단순히 운동을 하고 씻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 국내 러닝 문화를 리딩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의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런베이스 서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unbaseseoul)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unbase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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