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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준공업지역 도시재생 MOU
뉴스종합| 2016-03-31 11:05
서울 영등포구는 SH공사와 지난 30일 구청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변창흠 SH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권과 준공업지역을 경쟁력 갖춘 서남권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문래동 등 대다수가 준공업지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이 쉽지 않아 생활환경이 열악한 상태다. 이번 협약으로 도심권과 준공업지역에서 신성장산업 육성과 주거ㆍ산업ㆍ문화가 조화된 미래형 복합산업공간 조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구와 SH공사는 지속적인 협력으로 영등포구 도심권과 준공업지역 재생사업 관련한 사업 대상지 조사ㆍ검토 ㆍ시행방안 협의 등을 함께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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