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요우커 군단, 갤러리아면세점으로 몰려온다
헤럴드경제| 2016-03-31 11:17
‘치맥 파티’이후 3일간 일정

인천 월미도에서 ‘치맥 파티’를 체험한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5000여명이 이번엔 갤러리아면세점 63과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을 방문한다.

아오란그룹 임직원들은 31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 운영하는 아쿠아리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찾고, 다음달 1~2일 양일간 중국인들에게 ‘골드바’로 알려진 63빌딩의 ‘갤러리아면세점 63’과 63아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면세점 63 관계자는 “이번 아오란 그룹의 방문을 계기로 중국내 갤러리아면세점 63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화그룹 서비스ㆍ레저부문의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면세점 63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 봄꽃 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갤러리아면세점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란 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여의도 봄꽃 축제’ 행사장으로 유치하고 행사장 현장에는 갤러리아면세점 63 홍보부스를 운영, 페이스페인팅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리리아면세점 63은 또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브랜드 오픈 축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지난달 중국인이 선호하는 명품시계 브랜드 론진을 면세점 중 가장 큰 규모로 오픈한 데 이어쇼파드, 파네라이, 위블로 등 6개의 신규 명품 시계브랜드를 입점했다.

갤러리아면세점 관계자는 “기온이 포근해지면서 여행 성수기가 시작됐다”며 “갤러리아면세점 63을 중심으로 한강과 노량진수산물시장 등 다양한 여의도의 관광코스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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