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환절기 건강, 음료부터 챙기자
뉴스종합| 2016-04-02 09:05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큰 일교차와 더불어 황사, 미세먼지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는 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따로 운동을 하거나 보양식을 챙겨 먹기 어렵다면 일상 생활에서 마시는 음료부터 바꿔보는 건 어떨까.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익한 성분이 함유된 음료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겨우내 추위에 적응하기 위한 대사 과정에서 몸속 비타민이 많이 소진되기 때문에 봄철에는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쉽다. 때문에 봄에는 비타민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슬레 레모네이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말형 레모네이드다. 

특히 레모네이드의 경우 무인공색소, 무탄산, 무카페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핑크ㆍ블루 레모네이드 스틱 1개에는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의 100%가 함유돼 있다. 뿐만 아니라 비트레드 및 스피룰리나 조류 식물에서 채취한 천연 색소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차갑게 마시면 레모네이드, 따뜻하게 마시면 레몬차가 되기 때문에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도 온도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봄철 환절기의 건조한 날씨는 면역력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국야쿠르트 ‘석류진’은 ‘지중해산 자연 석류를 NFC(Not From Concentrated, 비농축과즙) 방식으로 착즙한 제품으로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 등이 들어 있다. 특히 석류는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속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서식하기 때문에 장 건강은 면역력과도 직결된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음료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는 약이나 발효유를 통해 별도로 섭취해야 하는 살아 있는 유산균을 우유 속에 담아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우유 1팩(900ml)에는 유산균 100억 마리가 함유돼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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