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벚꽃 구경도 식후경’…63레스토랑, 벚꽃 프로모션
뉴스종합| 2016-04-04 17:40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벚꽃 시즌을 맞이해 63빌딩 레스토랑과 여의도 벚꽃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벚꽃이 만개한 한강을 배경으로 즐기는 ‘맛있는 휴식’을 콘셉트로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로맨틱 다이닝&바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오는 30일까지 프리미엄 식사와 나들이 박스로 구성된 ‘벚꽃 나들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평일엔 신선한 샐러드바를 주말에는 브런치 세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세트에는 미니 와인 2잔, 치즈볼, 프리미엄 생수,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나들이 박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평일 5만9000원, 주말 6만3000원(1인 기준/세금ㆍ봉사료 포함)이다.


최근 새단장해 문을 연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여의도에서 촬영한 벚꽃 인증 사진 제시 고객에 한해 성인 4인 이상 이용 시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봄 맞이 4+1 이벤트’를 17일까지 진행한다. 도심 속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파빌리온에서는 ‘레스토랑 인 뷔페’를 콘셉트로 다양한 라이브 스테이션을 비롯해 한식, 중식, 일식 등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수준의 프리미엄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평일 7만5000원(주말 및 공휴일 제외 / 중복혜택 적용 불가).

마지막으로 63컨벤션센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와인 마켓 플레이스’는 12일 하룻동안 선보인다. 와인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300여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가로 판매하며, 그랜드볼룸에서는 다양한 와인과 디너 뷔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너 뷔페도 진행한다. 와인 마켓 플레이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한다. 디너 뷔페 가격은 4만2000원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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