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시티건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2차’ 이달 분양
부동산| 2016-04-05 09:46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시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A4구역에 짓는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2차’<투시도>를 이달 분양한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2차’는 전용면적 59㎡로만 총 499가구를 짓는다.

남양뉴타운은 부지면적 약 256만㎡에 조성되며, 마도일반산업단지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이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단지 북동편으로 화성시 남양읍~송산면 구간 77번국도 확장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사가 끝나면 화성시 반월지구와 안산시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송산 나들목을 이용하면 5분 이내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예정), 신안산선(예정)과 연계돼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이다. 59㎡의 소형이지만 가변형벽체, 팬트리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입주자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스타일을 ‘어반’ ‘모던’ 등 두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다. 즉 임대기간 10년, 5년 임대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5일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상당기간을 거주한 후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집값 변동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주변시세 대비 낮은가격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에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임대거주기간 동안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 부담도 전혀 없고, 분양전환 후 주택을 취득해 되팔더라도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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