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1주년 맞은 건대 ‘커먼그라운드’, 더 트렌디해졌다
뉴스종합| 2016-04-05 17:59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건대의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MD 개편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커먼그라운드는 지난해 4월 10일 오픈 이후, 누적 매출 약 220억 원, 누적 방문 고객수 약 300만 명을 돌파하며 건대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커먼그라운드는 1주년을 맞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트리트 및 서브 컬쳐 브랜드 중심으로 MD 개편을 진행, 경쟁력 있고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디자이너 브랜드는 그간 서울 패션위크 무대와 셀럽들을 통해 인정 받은 디자이너 김홍범의 ‘DIM.E CRES’, 디자이너 홍혜진의 ‘The Studio K Navy’, 디자이너 김지은의 ‘MIF’,‘노앙’의 디자이너 남노아의 ‘BCL’, 이재환 디자이너의 ‘ROMAN VASSILLY’ 등이다. 또한‘칼하트(Carhartt)’와 ‘닥터 마틴(Dr.Martens)’ 등 대표적인 서브 컬쳐 브랜드도 함께 입점, 대중적인 스트리트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식음파트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푸드 트럭인 ‘윈더 트럭’과 건대 지역의 인기 있는 핫도그 매장을 푸드 트럭으로 유치한 ‘궤도에 오르다’를 비롯해 ‘밀크 공방’도 입점 계획에 있다.

커먼그라운드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Re-BOOT The 1ST Anniversary’를 주제로한 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9일에 열리는 1주년 기념 ‘Re-BOOT’ 파티에는 제시, 트루디, 몬스터우, 7 MC프라임 등의 인기 힙합 가수들을 초청해 오픈 1주년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7일까지 커먼그라운드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최근 20대 들의 잇(it)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500만원 상당의 베스파(Vespa) 스쿠터를 비롯해 아이패드 미니,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커먼그라운드의 인기 상품들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한정 수량 구입할 수 있는 ‘1주년 특가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커먼그라운드 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는 홈페이지(www.common-ground.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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