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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인테리어 전문기업 크리프(CREF), 오피스&라이프스타일 ‘크리프 샵’ 오픈
헤럴드경제| 2016-04-06 10:00

“하루 24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집이 아닌 바로 사무실이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평균체류 시간은 10시간 55분.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근로시간 2위에 오를 만큼 일을 많이 하는 대한민국. 퇴근시간을 훌쩍 넘기는 게 '일상다반사'인 우리나라 직장인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체류하는 만큼 사무실 공간은 우리에게 특별한 공간일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작은 책상에서 모니터를 바라보며 획일적인 업무를 보고 딱딱한 유리공간 회의실에서 미팅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히 여겨질 정도로 현실은 열악하다. 차 한잔 마시며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한다는 것은 영화에서나 보던 국외 어느 나라의 회사에서나 가능한 것처럼 느껴 질 것이다.

 

크리프샵 CREF SHOP http://crefshop.com

이런 열악한 한국 내 업무공간, 사무실의 환경을 오랜기간 연구해온 사무실인테리어 전문 공간디자인 기업 크리프(CREF)에서 현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오피스&라이프스타일 플랫폼 CREF SHOP (www.crefshop.com) 을 오픈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프(CREF. 대표이사 정태봉)는 10년 이상 유수의 다국적 기업, 대기업, IT기업의 오피스 실내건축, 사무실인테리어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2014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건축 기술대상 사옥건축 부문 우수상을 받은 공간디자인 전문가 그룹이다.

크리프는 수많은 클라이언트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이나 개인사업자가 사무실을 준비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온라인 사이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수년간 준비하여 오피스&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제시해 줄 수 있는 크리프샵을 오픈하게 되었다.

크리프샵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가구, 조명, 소품, 각종 메트리얼에 이르기까지 사무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국내외 유명 디자인브랜드들이 입점한 크리프샵은 “공간을 쇼핑하다” 라는 콘셉트로 인테리어와 가구가 함께하는 시너지를 이끌어 내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한다.

또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오피스 인테리어 포트폴리오를 샵에 공개함으로써 사진(쇼룸)속의 공간과 제품을 담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까지 제시하고 있다.

크리프샵 정태봉 대표이사는 “하루 24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에서 모든 직장인들에게 일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결국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도록 할 수 있으며, 그러한 환경에서부터 기업의 이익이 창출되는 것” 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오피스 공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트렌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 이라고 했다.

오피스 인테리어 전문기업 크리프에서 런칭한 크리프 샵은 공간을 쇼핑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기존 인테리어 관련 이커머스 쇼핑몰과 전문성에서 차별화를 두고, 새로운 인테리어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실험적이고 재미있는 다양한 시도를 제안 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크리프샵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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