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CT-P13(Infliximab biosimilar) 미국 식품의약처로부터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해 미국 인플릭시맙(infliximab) 연간매출 약 5조4000억원 시장에서 유럽과 마찬가지로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시장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미국 FDA 최종 허가 획득에 따라 미국 내 독점판매권자인 화이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미국 내 판매시기를 최종 결정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