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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 '장애발생 예뱡교육' 실시
뉴스| 2016-04-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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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안형석 기자]영월군보건소는 지난 3월 영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4개 학교를 순회하며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해마다 영월군보건소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장애인 전문강사를 직접 해당학교에 파견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로, 기본적 장애관련 상식 및 실생활과 관련된 기본안전수칙(무단횡단, 안전벨트, 위험한 장난, 여름철물놀이 사고, 학교폭력)등을 사고와 관련하여 함께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 및 올바른 장애이해를 돕고 있어, 교육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장애발생의 90%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장애이며 어릴 때 심어진 생활안전습관 및 인식개선 교정 교육 등으로 충분히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히며 장애발생예방교육이 무엇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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