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디저트에 찾아온 봄…이랜드 애슐리 퀸즈, ‘벚꽃 디저트’ 4종 출시
뉴스종합| 2016-04-11 09:54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 퀸즈(Ashley Queens)가 봄 시즌 한정으로 ‘벚꽃 디저트’ 4종을 출시했다.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방문객들이 레스토랑 내에서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화려하게 만개한 벚꽃을 연상시키는 벚꽃 컬러의 디저트 시리즈를 마련한 것이다.

벚꽃 디저트 4종은 싱그러운 맛과 풍부한 향의 자몽청을 넣은 생크림 케이크에 벚꽃 장식을 얹은 ‘체리블러썸 자몽케이크’, 바삭한 팝콘에 핑크 초콜릿을 입힌 ‘벚꽃 팝콘’, 촉촉한 시트 사이에 라즈베리와 잼을 켜켜이 얹어 상큼 달콤한 맛을 살린 ‘벚꽃 한입 케이크’, 벚꽃의 모양과 색으로 구워낸 ‘핑크블러썸 머랭’ 등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벚꽃구경 등으로 봄나들이가 한창인 가운데 애슐리 퀸즈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매장 안에서도 눈과 입으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화사하고 달콤한 디저트 메뉴들을 준비했다”며 “특히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12월 애슐리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문을 연 애슐리 퀸즈는 세계의 진미를 통해 새로운 미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월드 고메 뷔페다. 현재 압구정, 분당, 잠실, 부산 서면 총 4개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장 내 10여개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조리한 이색 메뉴를 제공한다. 랍스터(4월 중순 이전), 해산물 모둠(4월 중순 이후) 등 시즌별 메인 요리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평일 런치 1만9900원, 디너ㆍ주말ㆍ공휴일 2만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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