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스타벅스, ‘콜드 브루’ 출시…시음 행사 진행
뉴스종합| 2016-04-12 09:54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차가운 물로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추출한 ‘콜드 브루(Cold brew)’를 12일 처음 소개한다.

스타벅스는 19일 공식 출시에 앞서 일주일 동안 국내 100개 매장에서 하루 200잔씩(샘플링컵 기준)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벅스 콜드 브루의 새로운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음행사 진행 매장 목록은 스타벅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StarbucksKorea)에서 일차적으로 소개된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특별히 블렌딩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 소량씩 14시간 동안 천천히 신선하게 추출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커피다.

특히 분쇄된 원두를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로 차가운 물에 장시간 동안 우려내 커피 본연의 단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실크같이 부드럽고 그윽한 초콜릿 풍미의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 리저브,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에 이어 차별화된 추출 방식의 콜드 브루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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