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95개 기업지원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여해 분야별로 12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인·구직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 대구시장이 직접 기업 경영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1대1 기업애로 상담도 한다.
특히 올해는 구인·구직자 취업정보 제공,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취업알선을 위한 취업 박람회, 성서산업단지 재생사업 설명회 등을 열어 내용을 좀 더 알차게 꾸민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업체들의 각종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줌으로써 경영환경이 개선돼 대외 경쟁력 향상은 물론 매출과 고용이 증가돼 지역경제의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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